[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독립 후 자신만의 감성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독립기가 그려졌다.
이수현과 함께 식사를 마무리한 뒤 이찬혁은 혼자만의 시간에 잠겼다.
그는 본격적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통창 너머 뷰를 감상했다.
이찬혁은 "이 집의 진가는 밤에 발휘하는 것 같다. 불 켜놓은 건물들이 반짝 반짝 빛나는 게. 집이라기 보다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사는 느낌이다. 생각보다 더 아늑하고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찬혁은 창문에 하트를 그리면서 감성에 젖기도 했다. 이찬혁은 "창문에 비치는 제게 보내는 하트였다"고 웃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찬혁은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을 것 같은데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다. 저도 기대감이 넘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완전 기대가 된다. 일단 스타트가 좋다. 1월에 독립이라니"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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