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1차 캠프를 마치고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2차 캠프에 돌입한다.
고양 히어로즈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1차 캠프를 진행했다.
2차 캠프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22일부터 시작한다. 이 기간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을 포함해 연세대, 동의대, 장신대학교 야구부 등과 총 14번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은 "1차 캠프를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잘 마쳤다. 기본기와 기술 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선수들 모두 잘 따라와 줬다. 2차 캠프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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