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빈센조' 송중기가 금가프라자를 건드린 바벨건설에 협박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박석도(김영웅)에게 약속을 받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조영운(최영준)은 앤트 재무관리 대표 박석도가 보낸 전수남(이달)에 의해 가족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매매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을 이끌고 금가프라자 점검에 나섰다. 급박한 상황이 조성된 가운데 빈센조가 나타났다. 빈센조는 박석도를 난간에 걸리게 만든 다음 "바벨 건설은 이 건물을 불법으로 점유했다. 난 반드시 이 건물을 되찾을 거고 너희들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이 건물은 내 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인들을 데리고 사라지겠다고 약속했고 난간에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이내 약속을 깨고 용역을 시켜 빈센조를 죽이라고 시켰지만 경찰이 출동해 상황은 빠르게 정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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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