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소녀시대 8人 완전체 컴백? 결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 8인 컴백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9일 소녀시대 8인 완전체 컴백 준비 보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 걸그룹인 소녀시대는 지난 2017년 8월 발매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8인 완전체 앨범은 발매하고 있지 않은 상태.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해 소속돼 있으나 티파니는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고 수영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서현은 나무엑터스에 소속돼 있어 앨범 발매에 관한 회사간 조율이나 각기 다른 스케줄 조율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

그러나 소녀시대 멤버들은 꾸준히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기에 완전체 활동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키싱 유', '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최정상 K팝 걸그룹의 위상을 드러냈으며 '더 보이즈', '아이 갓 어 보이', '라이언 하트' 등 다양한 콘셉트로 '걸그룹 교과서'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