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가 '2021 안담 패션 어워드(andam fashion award)'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안담 패션 어워드는 16일 공식 심사위원과 객원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리사는 객원 심사위원 14명 중 1명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담 패션 어워드 측은 리사를 '아티스트 겸 가수(Artist & Singer)'로 소개했다.
이번 시상식의 객원 심사위원에는 다음 세대 미디어의 변화에 대한 영향력을 반영하기 위해 패션지 편집자 및 패션 관계자, 사진작가, 교육자, 연예인 등의 다양한 인물이 발탁됐다.
객원 심사위원에는 리사 외에도 중국 가수 크리스 리, 패션 디자이너 커비 장 레이먼드, 피비 필로 등이 포함됐다.
1989년부터 시작된 안담 패션 어워드는 젊은 패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프랑스 문화부와 Defi Mode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파리 패션 위크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2021 안담 패션 어워드'는 올해 7월 1일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4명의 펠로십 수상자를 가리며, 9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안담 패션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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