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JTBC ‘슈퍼밴드’에 이어 Mnet ‘포커스’까지 섭렵한 밴드 기프트가 새 싱글과 함께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기프트(이주혁, 김형우, 정휘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좋은 꿈일 것 같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좋은 꿈일 것 같아’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고양이’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기프트의 신보로,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보컬 이주혁의 보이스가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싱글은 좋은 사람들에게 기대는 법을 알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과 그 기댐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들과 함께 꾸는 모든 꿈이 좋은 꿈으로 가득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긴 힐링송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는 아이’의 작품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류영봉 작가가 앨범 아트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좋은 꿈을 꾸는 모습을 커버 이미지에 담았다.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 이주혁과 실력파 베이스 김형우, 섬세한 드러머 정휘겸으로 구성된 밴드 기프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지난달에는 Mnet ‘포커스: Folk Us’에서 매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J문화재단 ‘튠업’의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진 기프트의 새 싱글 ‘좋은 꿈일 것 같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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