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진해성과 오유진이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에서는 '전국 트롯체전'에서 삼촌-조카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진해성과 오유진이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오유진은 대결에 앞서 '보라빛 엽서'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다"고 약한 모습을 보인 진해성은 2NE1의 'I Dont' Care'를 기타 연주와 함께 트롯 버전으로 열창했다.
개인기 대결에서 승리한 진해성의 노래방 선곡은 '머나먼 고향'이었다. 오유진의 선곡은 '오라버니'였다. 결과는 진해성이 88점, 오유진이 91점을 받아 오유진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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