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롯 전국체전' 송가인이 반가희, 신미래, 신승태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송가인이 고생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준결승에 진출한 반가희, 신미래, 신승태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
송가인은 "경연하면서 힘든 것 없었냐"고 물었고 이에 반가희는 "매 순간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오디션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다. 여러분들도 지금은 못 느끼겠지만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느끼게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경연 중에는 밥을 잘 먹어야 된다. 안 그러면 체력이 안돼서 힘들다. 뱃심도 안 나오고 에너지가 빨리 소비된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고른 선물을 건네며 "경연하느라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시간 내주셔서 고맙고 남은 경연 화이팅하자"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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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