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준수가 41억이 훌쩍 넘는 차를 보유한 스타에 등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를 공개했다.
1위의 주인공은 뮤지컬계의 흥행보증수표 김준수였다.
슈퍼카만 10대를 보유한 김준수는 국내에 단 한 대 밖에 없는 파란색 스포츠카는 물론 데일리 카인 노란색 스포츠카, 럭셔리 세단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10대의 합산 가격은 무려 41억 2천만 원이었다.
2위는 스포츠카 마니아인 연정훈이었다. 2010년 카레이서에 도전하기도 했던 연정훈은 스포크차, 세단 등을 운전했다.
하지만 첫째 딸 출산 후에는 안전한 SUV를 선택했다. 그가 소유한 차들의 가격은 약 20억 7천만 원.
3위의 주인공은 지드래곤이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고급 스포츠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럭셔리 쿠페,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세단 총 3대의 차를 탔던 지드래곤.
특히 이 세단에는 조수석에 우산이 내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코치도어·은하수 천장 옵션 등이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대의 가격은 12억 9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4위의 주인공은 안정환, 5위는 손흥민이었다. 두 사람의 자동차 가격은 각각 11억 4천8백만원, 11억이었다.
6위는 팝핀현준이 차지했다. 집에 개인 차고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차 사랑을 자랑한 팝핀현준. 그의 차량 5대의 가격은 10억 3천만 원이었다.
7위는 전현무가 차지했다. 총 5대의 차를 탔던 전현무. 다섯 대의 가격은 9억 4백만 원이었다.
8위는 래퍼 염따. 그가 자동차에 플렉스한 가격은 8억 6천만 원이었으며 슈퍼카 3종을 타기도 했던 진재영은 9위에 안착했다. 그가 탔던 자동차 3종의 가격은 8억 1천만 원.
마지막으로 배용준은 독일 M사의 최고급 세단을 탄다. 이 자동차는 무려 7억 8천 만원으로, 하루에 3대 밖에 제작되지 않는 차량. 박수진과 결혼 당시 웨딩카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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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