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검은사막 콘솔이 ‘올해 즐겨야 할 콘솔 MMORPG TOP10’에 올랐다.
4일 펄어비스 측은 자사의 검은사막 콘솔 버전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Forbes)’가 ‘올해 즐겨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용 MMORPG TOP 10’(Top 10 Best MMORPGs On PS5 And Xbox Series X To Play Right Now In 2021)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선정 이유에 대해 "콘솔로 출시된 모든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최고의 전투(the best combat out of any MMO)를 구현했다”며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환상적인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이다. 차세대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히는 전투 액션 최대 120 프레임의 고퀄리티 품질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선보이며 재미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근 신규 클래스 ‘노바’를 공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서비스 중이며, 게임 내에서 영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호평을 받은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도 콘솔,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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