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9 23:55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레슬리 닐슨이 29일 오후 5시 34분 미국 플로리다 주의 자택에서 폐렴 합병증으로 '그의 아내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닐슨은 폐렴으로 약 2주 간 입원했으나 마지막 48시간 동안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캐나다 출신의 희극배우인 그는 라디오 아나운서를 거쳐 생전 약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코미디 영화 '총알 탄 사나이'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향년 84세.
고인의 타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너무나 고마웠다" "그리울 것이다. 편히 쉬시길" "총알을 타고 영원한 천국으로 떠나시다"라며 애도의 뜻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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