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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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3일 한국 도착

기사입력 2021.02.02 14:52 / 기사수정 2021.02.02 15:5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3일 입국한다.

페르난데스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구단이 마련해 놓은 강원도 홍천 펜션에 가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일정이다. 그는 애초 1일 워커 로켓, 아리엘 미란다와 동시 입국하려 했으나 서류상 미비점이 발견돼 입국 시기가 다소 늦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가 2주 자가격리 동안 머무는 펜션에 운동할 수 있도록 설비를 마련해 놨다. 스프링캠프 합류까지 간극을 좁히겠다는 노력이다.

두산은 1일부터 18일까지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1년 시즌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1차 스프링캠프는 실내 훈련장을 최대한 활용해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시기다.

두산 외국인 전원은 1차 스프링캠프를 대부분 참여 못 하는 상황이지만, 김태형 감독은 "2주 자가격리가 끝나고 사나흘 정도 시간이 있으니 이천 훈련부터 합류시킬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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