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가 일본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다.
일본 니혼TV '슷키리'는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 중인 4인조 걸그룹 '마마무'가 한국으로부터 원격 생방송으로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마무는 2일 '슷키리'에 출연해, '딩가딩가(Dingga)'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마무의 일본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생방송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슷키리'는 일본 아침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제체 최고 시청률 12.9%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영향력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은 한일 합작 걸그룹 '니쥬(NiziU)'의 현지 붐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슷키리'는 지난해 6월 니쥬를 발탁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의 연속 편성이나 특집 방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동방신기가 원격 생방송으로 이 프로그램에 등장했으며, 과거 1·2차 한류 붐이 일때도 다수의 한국 가수, 배우들이 출연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RBW·슷키리 SNS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