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월 28일 국내 자동차 배터리 기업 디티알오토모티브와 2021년 광고 프로모션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이석환 대표이사, 주장 전준우, 포수 김준태와 디티알오토모티브 김원종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는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선수단 포수 프로텍트 네이밍을 통해 자동차 배터리 X-PRO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디티알오토모티브는 1일부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 스프링캠프를 후원한다"며 "올해 전지훈련의 공식 명칭은 'X-PRO 사직캠프'로 명명된다"고 덧붙였다.
롯데와 디티알오토모티브는 2021년 시즌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통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는 "디티알오토모티브는 부산, 경남 대표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김원종 대표이사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배터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디티알오토모티브의 'X-PRO 배터리'는 해외 판매 비중이 95%이며,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의 판매가 전체 수출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이나 품질 면에서 인정 받은 제품"이라고도 소개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는 X-PRO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품질과 가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국내시장 점유율이 매년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X-PRO 배터리는 2020년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배터리 제조 산업분야에서 1위에 오르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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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