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TREASURE)가 한터차트 초동 실버 인증패의 2021년 첫 주인공이 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19일, 트레저가 12일 새롭게 선보인 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가 200,575장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트레저는 첫 정규앨범인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2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해 2021년 발매된 케이팝 앨범 가운데 첫 초동 20만 장을 달성한 앨범이 되었다. 또한 한터차트 1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새해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이렇게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가 2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트레저가 한터차트로부터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게된 것이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인증패를 받은 트레저 멤버들은 28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CHAPTER ONE, TWO, THREE 때와 달리 새로운 색깔 실버 인증패를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이런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트레저메이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트레저메이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MY TREASURE'답게 좋은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 많이 많이 보여드리고, 더욱더 발전하는 트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남기기도 했다.
트레저의 영상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 내 트레저 스타채널과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YG의 대형 신인인 트레저는 최근 무주YG재단, 소아암NGO한빛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은 누리꾼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금하고 이를 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이다. 공익적 목적을 띤 다양한 ‘저금통’이 마련돼 있으며 많은 이들이 동참 중이다.
트레저는 이 취지에 공감해 재능 기부로 힘을 보탰고,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며 적지 않은 금액이 꾸준히 쌓이고 있다. 아울러 YG엔터테인먼트의 비영리재단인 무주YG재단 역시 트레저의 재능 나눔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 내 저금통을 통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트레저는 27일 진행된 무주YG재단과 소아암NGO한빛의 소아암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나눔은 서로의 마음을 채워주는 일인 것 같다”며 “여러분께서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YG재단은 2015년부터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 함께 학교 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식사가 어려운 아동·청소년 기관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한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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