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8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정호석)의 생일을 맞이해 서울 지하철이 축하 영상과 사진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 제이홉바’(Baidu jhopebar)는 28일, SNS 트위터에 ‘All-in Subway Promotion in South Korea’ 라는 제목으로 서포트 계획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2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 동안 서울 지하철 1~8호선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스크린 738개, 지하철 내 TV 3천840개, CM보드 100개 등 총 4천678개 스크린에서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송출된다.
‘바이두 제이홉바’는 서울의 2월은 ‘제이홉의 2월’이 될 것이라며 축하 분위기가 고조될 것을 기대했다. 광고가 집행된다면 해당 기간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각종 공연과 시상식 등에서 활약한 제이홉의 멋진 모습을 종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영상광고는 제이홉의 솔로 뮤직비디오인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와 '아우트로: 에고'(Outro:Ego) 장면으로 구성된다.
제이홉 팬클럽 측에 따르면, ‘바이두 제이홉바’는 지난해 제이홉 생일에 ‘중국 청소년발전기금회’에 50만 위안(약 8,500만원)을 기부, 의료 시설 지원이 절실한 산간 마을인 안후이성 첸산현에 ‘정호석 희망병원’을 건립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맞이해 각종 기부와 광고 서포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바이두제이홉바 트위터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