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반려견 태풍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심진화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이랑 와인 두병 해치우고 알딸딸하게 기분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우리 태풍이가 드디어!!!! 중성화의 고된 스트레스 기간을 다 끝내고 사랑스럽고도 사랑스러웠던 태풍이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제 위인듯~ 옆인듯~ 그쯤에 누워서 한참을 사랑을 퍼부었지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 태풍이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풍이는 심진화의 옆에 붙어 자며 귀여움을 자랑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