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김소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일하다가 아기 보고 싶으면 연락해보는데 셜록이는 TV를 자꾸 앞에서 보려해서 아예 유아차에 탑승시켰다고. 코로나로 밖에서 타보지도 못하고 티비 의자로 쓰는 중"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빠 나갈 때는 달려나와서 바짓가랑이 잡고 대성통곡. 무슨 견우직녀가 따로 없는데 엄마 나갈 땐 하하하 잘가. 아빠 집에 오면 아빠 하고 뛰어가서 가슴 팍에 폭 안기기. 엄마가 오면 '어 그대가 이 시간에 웬일이야?'하는 표정. 하지만 난 괜찮아. #즈그들만의 시간 #응원해"라고 덧붙이며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일하다가 아기 보고 싶으면 연락해보는데 셜록이는 TV를 자꾸 앞에서 보려해서 아예 유아차에 탑승시켰다고. 코로나로 밖에서 타보지도 못하고 티비 의자로 쓰는 중.
아빠 나갈 때는 달려나와서 바짓가랑이 잡고 대성통곡. 무슨 견우직녀가 따로 없는데 엄마 나갈 땐 하하하 잘가. 아빠 집에 오면 아빠 하고 뛰어가서 가슴 팍에 폭 안기기. 엄마가 오면 '어 그대가 이 시간에 웬일이야?'하는 표정. 하지만 난 괜찮아.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