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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지혜, 계절밥상 요리 뚝딱…'♥검사 남편' 만족 "멋져요" [종합]

기사입력 2021.01.26 18:02 / 기사수정 2021.01.26 18: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지혜가 남편을 위한 저녁 밥상을 준비했다. 무밥부터 매생이 굴국, 전복 버터구이까지 완성하며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지난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녁 밥상을 준비해요"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한지혜는 "정성껏 만든 지혜표 저녁 집밥. 건강한 한끼로 오늘의 저녁 준비 끝"이라는 글을 더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한지혜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한지혜는 냄비를 이용해 무밥 만들기에 나섰다. 쌀포대를 무겁게 들고 온 한지혜는 "쌀이 떨어져서 새로 샀는데 아직 쌀통에 못 옮겼다"고 자막을 넣어 설명했다. 무를 손질한 뒤 냄비에 넣고 끓이기 시작한 한지혜는 그 사이 멸치를 이용해 육수를 우려냈다. 또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준비하고, 달래장을 위한 달래 손질에 돌입했다. 

한지혜는 뚝딱뚝딱 요리를 이어갔다. 우린 멸치 육수에 매생이를 넣고 익히고서 굴을 넣고 간을 맞췄다. 여기에 전복 버터구이까지 완성시켰다. 한지혜는 그릇에 무밥을 담고 매생이굴국까지 넣은 뒤 본격적으로 식사에 나섰다. 

한지혜의 남편은 잘 차려진 밥상을 보고 감탄했다. 한지혜는 남편에게 "맛있어?'라고 물었고, 남편은 다정하게 "응"이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하기 바빴다. 한지혜도 한입 먹고는 "맛있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지혜는 "어때, 내 계절밥상이야"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남편은 "멋져요"라고 칭찬하며 한지혜를 웃게 만들었다. 부부는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한지혜는 카메라를 향해 한 숟가락 떠서 들어 보였다. 그때 남편이 카메라에 잡혔다. 한지혜는 웃으며 "오빠가 나오잖아"라고 말했다. 부부는 웃음이 끊이지 않은 채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는 한지혜의 남편이 나섰다. 한지혜는 "세제 안 묻힌 거 아니냐"고 장난쳤다. 남편은 한지혜의 장난을 다 받아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과시해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한지혜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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