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게임톡 '대기실' 서비스 오픈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한게임이 게임 보이스 채팅 메신저 '게임톡'http://gametalk.hangame.com/) 를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게이머들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는 '대기실' 서비스를 오픈한다.

'게임톡'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기실' 서비스는 게이머들이 개설된 개별 '게임톡'에 입장하기 전에 모일 수 있는 '게임톡'의 온라인 광장 같은 서비스로, 게이머들은 '대기실'에서 공통의 게임 관심사를 가진 게임톡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기존에는 개설된 '게임톡'에 참여한 이들끼리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지만, 이번 '대기실' 서비스 추가로 게이머들은 개별 '게임톡'에 접속하기 전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의견을 대기실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고, 함께 게임을 즐길 파티 구성원을 보다 손쉽게 모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기실'에서는 자신이 개설한 게임톡에 쉽게 초대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개설한 게임톡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게임톡' 이용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서현승 그룹장은 "게이머들에게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게임을 즐길 이들을 게임톡을 통해서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기실' 서비스를 게임톡에 추가하게 됐다"며,
"한게임은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게임 전용 보이스 메신저 '게임톡'의 편의성을 더욱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게임톡'의 '대기실' 서비스 추가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저녁 시간대에 임의의 대기실에서 게임톡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이를 가장 먼저 맞춘 게이머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게임톡 대기실'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