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선수 재계약 대기 시스템을 추가했다.
먼저, <프로야구 매니저>는 간혹 유저들이 재계약 날짜를 놓치거나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지 못해 선수 카드 재계약 시점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 재계약 대기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으로는 선수 카드 남은 기간이 0일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계약 만료로 표시되며, 유저가 직접 선수를 방출하기 전까지는 2군으로 등록되어 보유 선수로 남게 된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중심 타선, 내야수 등 특정 조건의 선수들의 컨디션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수석 코치 카드를 추가한다. 수석 코치 카드는 기존의 서포트 카드처럼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12월11일까지 매주 승률 4할에 도전해 목표를 달성하면 10만 PT(게임머니)를 지급하고, 매 주마다 '팀 실책 30개 이하', 팀 도루 50개' 등 주어진 도전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선수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 '게임트리(
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COO 우스이 오키타네)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로컬라이즈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프로야구매니저'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