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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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조직위, ’피스카’로 축구열기 이어간다

기사입력 2005.06.11 00:47 / 기사수정 2005.06.11 00:47

엑츠 기자


- 피스컵 조직위, 피스컵 홍보를 위한 피스컵 랩핑차량 운영
- 6월 11일부터 7월 24일 대회 폐막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7월 15일 대회 개최를 불과 1달여 남겨두고 있는 2005 피스컵 코리아 조직위원회(위원장 곽정환, www.peacecup.com)가 대회 홍보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조직위는 6월 11일부터 대회 마지막날인 7월 24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피스컵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제고와 대회 홍보를 위해 대형 멀티큐브를 장착한 피스컵 홍보차량(피스카)을 운영할 예정.

이 기간 동안 홍보차량에는 월드스타 박지성(에인트호벤.24)의 주요 경기 장면과 피스컵 관련 장면 등으로 랩핑(wrapping)된 두 대의 멀티큐브가 설치되고 이 차량은 피스컵 개최도시인 서울, 수원, 대전, 광주, 울산, 부산과 참가팀 성남 일화의 연고지인 성남 등 7개 도시에 운행된다.
 
피스컵 홍보차량은 오전 6시 4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파 및 교통량이 몰리는 주요 도심지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오후 7시 이전에는 시내와 교통정체구간 등에서 옥외 광고판 역할로,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7시 이후에는 멀티큐브를 이용한 피스컵 홍보물 상영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피스컵 조직위는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한 K 리그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랩핑 차량 홍보를 통해 6회 연속 월드컵 진출 등으로 고조된 축구열기를 피스컵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피스컵 랩핑차량인 '피스카'의 모습 designtimesp=23590>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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