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4일부터 전면 무료화를 실시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이용객이 몰리며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전면 무료화 서비스로 전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라그나로크 운영 팀은 지난주부터 서버 점검을 하며 무료화 전환을 준비했으나, 무료화가 시작된 24일 예상 이상의 접속자 수로 인해 홈페이지의 접속이 원활치 않은 상황이 빚어졌다.
이에 운영 팀은 전 서버의 긴급 임시점검에 들어갔으나, 오후 10시 경인 현재까지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운영 팀은 22시 30분까지 서버 점검이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불만 또한 폭주했다.
네티즌들은 "간만에 다시 해보려 했는데 로그인이 안됐다" "로그인이 안 되는 온라인 게임"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사진=라그나로크 이벤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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