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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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종목 신흥 강팀 노린다' 담원 기아, 발로란트 팀 창단…C9·aNg 출신 선수 영입

기사입력 2021.01.15 17: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DWG KIA가 발로란트 팀을 새로 창단했다.

15일 DWG KIA 측은 DWG KIA(전 담원게이밍)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에 이어 라이엇의 신작 게임인 ‘발로란트’ 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Inc.)가 처음 개발한 택티컬 FPS 게임인 발로란트(VALORANT)에 e스포츠구단 DWG KIA가 합류하게 되었다. 

DWG KIA 발로란트 팀의 감독은 DWG KIA 포트나이트 팀 코치를 맡았었던 ‘Taeri’ 손서준이 팀의 사령탑을 맡았으며 포트나이트 팀에서 활약했던 ‘Eraser’ 홍창표가 선수생활을 마치고 코치로서 생활을 시작한다.

DWG KIA 발로란트 팀 창단 선수로 ‘Hate’ 이예훈, ‘RyZzi’ 정기진, ‘Secret 김하진’, ‘Eugene’ 김수영, ‘T3xture’ 김나라를 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Cloud9 발로란트 팀에서 뛰어난 피지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Hate’ 이예훈, aNg DarkHorse 팀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 주었던 ‘RyZzi’ 정기진과 더불어 타 FPS 종목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Secret’ 김하진과 ‘Eugene’ 김수영, ‘T3xture’ 김나라를 영입해 로스터를 완성했다.

DWG KIA는 이미 라이엇 게임즈 인기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바가 있다. 명문 구단인 DWG KIA가  LoL 팀에 이어 발로란트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나설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담원 기아 발로란트 팀은 지난주 합류하여 스크림 및 연습 일정을 소화하며 합을 맞추고 있으며, 팀의 첫 행보는 2021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담원 기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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