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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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락락' 노민우, 뛰어난 기타 실력 뽐내

기사입력 2010.11.24 09:33 / 기사수정 2010.11.24 09: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노민우가 KBS드라마스페셜-연작시리즈 <락락락 (락Rcck樂)>(연출 이원익, 극본 박경선 방효금)에서 뛰어난 기타 실력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이니만큼 음악이 드라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데 촬영현장에서 출연진들이 앞다투어 숨겨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인공 김태원 역할을 맡은 노민우는 주요 장면마다 신들린 기타 실력을 선보여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극중 고등학생 태원 역의 노민우가 일명 '지미 핸드릭스' 노민혁과 기타 배틀을 벌이는 장면이 촬영됐다. 기타 배틀 장면을 찍기 위해 그동안 합주실에서 만나 따로 연습한 두 사람은 연습 때부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귀띔이다.

이른바 '고등학교 기타 배틀' 장면은 <락락락> 첫회 방송분 중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팔꿈치로 치기, 기타 머리 위에 올리고 치기, 누워서 치기 등 다양한 제스처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출연자들의 숨겨둔 끼와 음악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락락락>은 오는 12월 11일(토) 밤 10시 15분부터 1, 2회가 12월18일(토) 같은 시간 3, 4회가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노민우 ⓒ KBS 사이버 홍보실]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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