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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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17년 암 투병"…최영완, '유방암' 위험 진단 (알약방)

기사입력 2021.01.15 07: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영완이 암 가족력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최영완과 그의 남편인 연극 연출가 손남목은 지난 1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했다. 

이날 최영완은 "엄마가 17년 동안 암 투병 생활을 하셨다. 유방암하고 감상샘암이다. 유전적인 병이라고 해서 염려가 된다"고 밝혔다.

손남목 역시 아버지의 고혈압을 걱정하며 "혈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건강 검진을 하고 2주 뒤 다시 병원에 찾았다. 최영완은 검사 결과 어머니의 가족력이 있는 갑산샘암 발생 위험도가 1.23배로 나왔다. 의사는 "크게 높지는 않지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유방암은 1.65배로 나타나 지금부터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한다"고 말했다. 

손남목의 검사 결과, 고혈압의 유전적 위험도는 1.47배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손남목은 "주의 해야겠다"며 건강에 신경쓰겠다고 다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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