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서동현이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한다.
서동현은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 순애보의 아이콘 온달, 어린 온달 역을 맡아 아버지 온협 장군 역의 강하늘과 극 초반부를 이끌 예정이다.
'달이 뜨는 강'은 타고난 장군감이지만, 순박한 비폭력주의자인 온달(지수 분)은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평강(김소현)의 검이 되며 자신의 신념과도 싸우게 되는 처절한 사랑을 펼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서동현은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앞서 '근초고왕', '닥터 진',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사극 연기를 인정받은 만큼 '달이 뜨는 강'에서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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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