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엔씨소프트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엔씨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엔씨가 빗썸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되어 엔씨소프트와 주주, 투자자들에게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인 분들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엔씨가 빗썸 경영권 인수를 놓고 넥슨과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넥슨은 지주회사 NXC를 통해 빗썸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엔씨는 이를 빠르게 부인하며 더이상의 루머가 생성되는 것을 차단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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