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7일 안재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o.우리 모두에게. 오늘도 고생했다. 잘 버텨냈다. 그래서 고맙다'라고 적힌 메모와 글을 낮은 목소리로 나지막하게 읽어 내려가는 안재현의 음성이 담겨있었다. 갑작스럽게 인사를 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덧붙이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현이도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 내줘서 고맙다", "오빠도 잘 버텼어요. 자랑스러워요", "너도 고생했다. 사랑합니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19년 구혜선과 이혼 한 안재현은 지난해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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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