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6일(수)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희귀 및 영웅 등급의 정령석, 무공서를 비롯한 재료 합성에 실패 시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소환할 수 있는 ‘신비로운 향로’ 시스템이 추가됐다.
정식 출시일부터 1월 6일까지 합성에 실패한 횟수만큼 향로 포인트가 소급 적용되며, 향로 포인트는 희귀와 영웅 등급의 합성 1회 실패 시 1 포인트가 충전된다.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면 제작공방 내 합성 콘텐츠에서 도전했던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령을 소유만 하고 있어도 전투력에 반영되고, 필드보스 사냥 시 보상으로 획득 가능했던 보물상자의 개수가 최대 6개에서 15개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토벌 ‘통곡의 폐광’과 보스토벌 ‘오마왕’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기에 일정 기간 동안 임무를 완수하면 다양한 보상과 버프가 주어지는 ‘사르마티의 임무 수행서’가 새롭게 등장했다. 추가 임무 봉인을 해제하면 더 큰 보상과 버프가 제공돼 보다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상이 기다렸던 K-FANTASY '미르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미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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