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빛소프트가 런데이, 핏데이, 오잉글리시 등을 앞세워 비대면 시장을 공략한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런데이와 핏데이는 풀 보이스 트레이닝 기능을 제공해 개인 트레이너를 옆에 두고 운동하는 것 같은 경험을 유저들에게 선사하는 모바일 앱이다.
달리기 운동을 원하는 이용자는 런데이, 근력 운동 및 자세교정을 원하는 이용자는 핏데이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유저층이 런데이와 핏데이를 이용하고 있으며 유저 재방문율은 90%에 달한다.
런데이는 야외 달리기는 물론, 실내 러닝머신 등 운동 패턴에 따라 다양한 음원을 재생해주고 속도, 달린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근력 훈련, 신발관리 등도 세세하게 챙겨준다.
또한 런데이는 이용자들이 모이지 않고도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달리고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러닝 크루'와 '버추얼 레이스' 기능을 지원한다. 앱 상에서 운동 기록을 아름답게 꾸며, 다양한 메신저 및 SNS 플랫폼으로 게시할 수 있는 '기록 공유하기', 유저 간에 달리기를 독려할 수 있는 'TTS 응원' 등도 제공한다.
핏데이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매일 7분 운동’을 비롯해 26일 코스의 '저질 체력 탈출하기', 24일 코스의 '뱃살 제거 다이어트' 등 다양한 맞춤형 플랜을 제공한다. 매 차수 완료시 스탬프가 찍히기에, 이용자들이 성취감을 맛보면서 운동 진도를 관리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런데이와 핏데이의 UI 업그레이드, 추가 운동코스 개발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해 유저들의 성원에 부응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계열사인 한빛에듀테크가 서비스하는 '오잉글리시'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활용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듣고 말하면서 반복학습할 수 있는 앱이다.
유저들은 PC,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3600여개의 학습 콘텐츠를 게임하듯이 단계별로 정복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오잉글리시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미드, 영화, 애니메이션 영상과 자막 파일을 분석해 영어 학습 콘텐츠로 바꿔주는 '나만의 영상' 서비스도 탑재하고 있다.
한빛에듀테크 관계자는 "오잉글리시와 오픽의 신은 비대면 영어학습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는 앱"이라며 "앞으로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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