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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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11kg 감량 후 인형 미모 "충격 받고 다이어트…약 때문에 힘들어"(전문)[종합]

기사입력 2021.01.04 11:50 / 기사수정 2021.01.04 10:3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봄이 11kg을 감량하며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컴백 중비중!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녹음실에서 연습중!!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1kg이나 뺐는데 컴백때는 더 건강해진 모습 보여 드릴게요!! #컴백준비 #다이어트중 #쥬비스다이어트 #11kg뺐어요 #컴백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봄은 녹음을 하는 모습과 함께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컴백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그 와중에 여러분들을 뵙고 싶어서 이렇게 짧게나마 촬영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다이어트도 너무 열심히 하고 있고,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더 날씬하고 준비 열심히 할테니까 좋은 노래로 곧 만나뵙겠다 안녕~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박봄은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네요...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11kg을 감량한 후 리즈 시절의 완벽했던 미모를 되찾은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봄은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라며 "살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라고 다이어트가 힘들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 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요요가 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6월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무대를 꾸민 박봄은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공연보다 비주얼로 더 뜨거운 이슈를 모았다.

체크무늬 미니 원피스에 재킷, 블랙 킬힐을 매치한 박봄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쩍 체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당시 박봄 측은 "박봄이 Mnet '퀸덤'에서 경쟁 스트레스를 조금 받다가 쉬는 동안에는 편하게 먹고 싶은 것 먹고 여유롭게 지내다 살이 조금 올랐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하는 것에 본인도 놀라고 있다"며 "성형은 전혀 아니고 살이 조금 오른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 박봄 글 전문.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 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이어트 #쥬비스 #고마워요
#11kg감량 #컴백준비중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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