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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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날벼락' 최준용,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 이탈

기사입력 2021.01.01 16:5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SK 나이츠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장기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팀 훈련중 팀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려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부상 부위가 부어 있어 부기가 빠진 이후 수술을 집행할 예정이며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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