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오늘(31일) 조모상…"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모델 이현이가 조모상을 당했다.

이현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마지막 날. 우리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할머니를 참 많이 닮아서 저를 유독 예뻐해주셨는데 생전에 더 잘하지 못한 게 너무 너무 후회가 됐어요"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쳤다.

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하 이현이 인스타그램 전문.

올해의 마지막 날.
우리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

제가 할머니를 참 많이 닮아서 저를 유독 예뻐해주셨는데...
생전에 더 잘하지 못한게 너무 너...무 후회가 됐어요.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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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