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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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줘야 해"…백종원, 함박집 시식하며 소유진 향한 ♥고백 (골목)

기사입력 2020.12.30 22:5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함박집의 달라진 맛에 아내 소유진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3편으로 필동 함박집과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필동 함박집의 패티를 먹고는 "입점이 문제가 아니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매점 간 차이가 크단 스트레스 때문에 하향으로 맞춘 거다"라고 했다.

2주 후, 영상통화로 중간점검이 시작됐다. 백종원은 "함박스테이크 맛 잡았냐"라고 바로 물었다. 이후 사장님은 백종원을 찾아와 상호와 로고를 잘 보이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장님들은 "저희들에겐 만족스러운 맛"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냉동한 걸 봤을 땐 식욕이 없었는데, 구워지니까 또 다르네"라며 소스를 기대했다. 이어 시식한 백종원은 "그래. 원래 이 맛이었는데. 육즙이 살아있잖아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다음은 투움바 함박. 백종원은 "레스팅해서 국물이 안 흐르지 않냐"라며 "투움바의 매력은 이거다"라며 패티, 새우, 빵 삼합을 즐겼다. 백종원은 "이 맛을 아직도 못 잊고 있다"라며 시식하고는 "우리 와이프 꼭 먹여야 하는데"라고 밝혔다. 사장님이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내가 해주면 된다"라며 "패티는"이라며 박수를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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