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함소원이 딸 혜정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라방 #먹방 #또 먹방. 스테이크 #혜정이 먹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함소원은 스테이크와 홍합탕 요리를 선보였다. 혜정은 "엄마 뭐해?"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엄마 촬영"이라고 답했다.
혜정은 "엄마 나도 촬영할 거야"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엄마는 네가 촬영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 촬영을 왜 이렇게 좋아해 너는. 촬영을 왜 이렇게 좋아할까 우리 혜정이는"이라며 대화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딸 혜정이가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는 과정을 유튜브에 올려 비판을 받았다.
혜정은 다행히 큰 이상 없이 진료를 마치고 나왔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부모임에도 자식이 아픈 것보다 콘텐츠 제작이 중요했나며 비판 여론이 일었다. '아이가 아픈 상황을 유튜브 컨텐츠로 소비한다', '아픈 혜정을 시터 이모에게 맡기고 촬영하느라 바쁘다' 등의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함소원 진화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