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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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021년 연애운 활짝? "이미 나타난 거 아니냐" (비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23 07:15 / 기사수정 2020.12.23 09:0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산다라박이 연애운이 좋단 말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코로나 블루 타파! 힐벤져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박소현은 타로마스터 정회도에게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애인을 만날 수 있는지 물었지만, 올해는 넘겼으면 좋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2021년 연애운도 좋진 않았다. 떠나고 싶어 하지만 미련이 있단 카드가 나오자 박소현은 "내가 늘 얘기하지 않냐. 진짜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숙 역시 연애 의지가 크지 않고 떠나고 싶어 한다고 나왔다.

산다라박은 신중하게 카드를 선택했다. 짧은 시간 내 푹 빠져드는 관계이고, 새로운 연애가 시작될 수 있단 카드가 나왔다. 산다라박이 지금까지 기다렸다고. 정회도는 "그 사람을 절대 놓치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고, 박나래는 "내년에 나타난다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내년에요? 이미 나타난 건 아니고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MC들은 "이미 주변에 누가 있나 보다"라고 의심했다. 정회도가 "이미 나타났을 수도 있다. 혹시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이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그건 대기실에서"라며 부끄러워했다.

김숙은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라며 그 사람과 잘 되는지만 알아보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다시 카드를 뽑았고, 긍정적인 결과에 "내년입니까?"라고 물었다. 정회도는 "가까운 미래이니까 한 두달? 길어야 세 달 안"이라고 했고, 산다라박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한편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에어로빅 강사 '염마에' 염정인이 등장했다. 염정인은 '시청률이 별로 안 높더라. 내가 확 띄워줄게'라고 장담했다고. 염정인은 "시청률을 보니 말도 안 되더라. 실망했다. 문 닫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김숙이 "요즘은 화제성을 본다"라고 하자 염정인은 "시청률을 무시할 순 없지 않냐. 제가 올려드리겠다. 3% 올리겠다"라고 밝혔다.

염정인은 골밀도 결과에 대해 말했다. 염정인은 "골밀도가 톱 오브더 톱이라고, 하늘을 찌른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기립박수 해주고 싶다고 흥분하시더라"라고 밝혔다. 68세인데 20대보다 더 좋게 나왔다고. 이후 염정인은 박나래, 박소현, 산다라박, 김숙에게 BTS의 '다이너마이트'로 에어로빅 수업을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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