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세훈과 함께한 18페이지에 달하는 신비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세훈은 독보적인 K팝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2,100만에 달하는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다. 현재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촬영 중인 세훈은 화보 촬영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는 세훈이 엠배서더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함께했다. 화보에서 세훈이 착용한 옷은 킴 존스가 디렉팅한 디올 컬렉션이다. 그는 브랜드의 앰배서더답게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세훈은 “브랜드의 멋과 저를 맞춰보고, 새롭게 도전해 제 식대로 소화하며 저만의 매력으로 새롭게 보여주고 싶다. 이게 앰배서더가 된 아티스트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세훈은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 “뻔한 건 싫다. 누구나 아는 스타일 같아 보여도 어딘가에 언밸런스한 포인트가 있어야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드러냈다.
이어 “확실한 건 터닝 포인트가 되는 순간이라고 본다. 그만큼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서 “요즘 찍고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잘 마무리하고 관객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훈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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