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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에이티즈, 웹툰 원작 '이미테이션' 드라마화 기대 높인 '축하 인사'

기사입력 2020.12.21 13:3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미테이션'의 동명 원작 웹툰이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 작가 김민정 최선영)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웹툰 '이미테이션'(글/그림 박경란)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5억뷰 돌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이다.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이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뽑아 시상한다.

이에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경란 작가는 "'이미테이션'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미테이션'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독자분들의 축하글을 보면서 '덕분에 이런 좋은 일도 생기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축하 영상을 보내준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도 너무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화제가 된 축하 영상은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하는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 종호, 성화, 산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를 쏟아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정지소가 "드라마 '이미테이션'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한데 이어, 파이팅을 외치는 배우들의 면면이 이어져 2021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놓을 '이미테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편 극 중 정지소는 아이돌 티파티의 센터로 춤만큼은 타고난 감각을 자랑하는 해피 바이러스 마하 역을, 이준영은 TOP 아이돌 샥스의 센터이자 실력, 외모와 함께 의외의 허당미까지 갖춘 완전체 아이돌 권력 역을, 박지연은 아이돌계 가장 잘 나가는 TOP 여자 솔로 라리마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에이티즈의 종호가 이준영과 같은 그룹인 샥스의 올라운더 막내 혁 역을 맡은 데 이어, 윤호와 성화, 산은 각각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의 센터 유진과 멤버 세영, 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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