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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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도 축하 “대단한 친구 SON, 푸스카스상 축하해!”

기사입력 2020.12.20 15:01 / 기사수정 2020.12.20 15:01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델리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그의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18(한국 시간) 열린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스카스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터뜨린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조지안 데 아리스케타(플라멩구),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알리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대단한 녀석! FIFA 푸스카스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손흥민은 해당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알리 외에도 해리 케인, 세르히오 레길론, 얀 베르통언(SL 벤피카), 카일 워커 피터스(사우스햄튼)등 손흥민의 동료들이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그의 스승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의 번리전 골은 베스트 골이었고, 푸스카스상 수상이 당연했다며 제자를 치켜세웠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델리 알리 SNS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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