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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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즐라탄, 부상 장기화 전망...1월 초까지 결장 유력

기사입력 2020.12.19 13:57 / 기사수정 2020.12.19 13:5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부상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내년 1월 초까지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즐라탄이 1월 7일 예정된 유벤투스와의 경기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세리에A 9라운드부터 현재까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9라운드 포함해 그는 공식전 7경기를 결장 중이다. 

팀 공격의 핵심인 즐라탄이 빠진 AC밀란은 다행히 패배 없이 리그 선두를 유지 중이지만 최근 두 경기를 모두 2-2 무승부로 마치며 2위 인테르와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즐라탄은 현재 리그에서 6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테르의 로멜루 루카쿠,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Xinhu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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