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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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내가 해도 돼요?"…'런온' 임시완, 신세경에 '직진 키스'

기사입력 2020.12.18 05:20 / 기사수정 2020.12.18 01: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런온' 임시완이 신세경에 직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런온'에서는 기선겸(임시완 분)이 오미주(신세경)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통역 연습을 위해 만난 기선겸과 오미주는 포장마차로 향해 이야기를 나눴다. 술에 약한 기선겸은 금방 취한 모습을 보였다.

기선겸은 어디로 갈 거냔 오미주의 말에 "나 집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미주는 "왜 이래요? 설레게? 안 웃던 사람이 방긋방긋"이라고 답하며 "알아서 가라. 저도 알아서 하겠다. 더 설레면 제가 실수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선겸은 자신과 열애설이 났던 최태리(예원)과 태리의 소속사 대표를 마주쳤다. 대표는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냐"라며 기선겸과 최태리를 의심했고, 최태리는 대표를 말리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집으로 향하던 오미주는 혼자 둔 기선겸을 걱정해 다시 돌아왔고, 기선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기선겸은 "아까 그 실수 내가 하면 안 되냐"며 오미주에게 입을 맞췄다.

기선겸은 당황한 최태리와 대표를 바라보며 제 여자친구입니다. 진짜"라며 오미주의 손을 잡았고, 오미주는 "미친놈아"라며 당황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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