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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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14년차 레전드 그룹"

기사입력 2020.12.17 08:3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뷔 15년차를 앞두고 있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7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데뷔 14년차에도 음원은 물론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명실상부 톱 걸그룹”이라며 소녀시대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전했다.

소녀시대는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을 휩쓴 유일한 걸그룹이자, 케이팝 아이돌 최초로 음악방송 100관왕 달성하는 등 탄탄한 커리어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이다.

소녀시대는 현재 음악 활동을 넘어, 연기와 예능 등 각자 솔로 활동에서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했으며, 서현은 성황리에 종영한 ‘사생활’에서 열연을 펼쳤다. 윤아와 수영도 ‘허쉬’와 ‘런 온’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접수에 나섰다.

또 태연의 솔로곡 ‘What Do I Call You’ 역시 발매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수록곡 모두 상위권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에 블립 측은 “데뷔 14년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사랑받는 국민 걸그룹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소녀시대의 팬덤인 ‘소원’은 “전국민이 아는 최고의 레전드 걸그룹”, “14년차에도 멤버 모두 활발한 개인 활동”, “음원, 음반은 물론 아티스트 부문 대상까지 석권한 유일무이한 걸그룹” 이라며 적극적으로 블립 오픈 요청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통해 ‘블립’은 소녀시대를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SF9,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41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소녀시대 팬덤 역시 이번 오픈을 통해 소녀시대 모든 멤버의 스케줄, 뉴스, 트위터 및 각종 데이터와 설문 결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토픽, 컬렉션 등을 통해 팬덤 ‘소원’의 더욱 즐거워진 팬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페이스오디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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