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5 12:51
15일 오후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에서 맏형인 김학만(34, 상무)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앞서나가던 대표팀은 그러나 김종현(25, 창원시청), 한진섭(29, 충남체육회)이 집중력이 흔들리며 점차 순위권에서 밀려나갔다.
그런 상황에서 맏형 김학만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결국 103.3을 기록한 김학만은 총점 693.3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경기에 출전한 한진섭은 4위, 김종현 공동 6위를 기록하다 점수 결정 격발에서 중국 선수보다 0.2점을 적게 쏴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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