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많은 오버워치 팬이 기다린 ‘환상의 겨울나라 2020’이 드디어 시작된다.
1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버워치(Overwatch®)의 올해 마지막 게임 내 이벤트인 ‘환상의 겨울나라 2020’을 오늘부터 2021년 1월 5일(화)까지 3주간 실시한다.
‘환상의 겨울나라 2020’는 연말을 풍요롭게 해줄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으로 가득 찼다.
먼저, ‘차장 라인하르트’, ‘펭귄 메이’, ‘얼음 여제 모이라’, ‘장난감 로봇 젠야타’, ‘벌목꾼 토르비욘’ 등 5가지 신규 전설 스킨이 추가된다. 주간 챌린지를 통해서는 영웅 스킨,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등 기간 한정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매주 9승 달성 시 ‘엘프 정크랫’(1주차), ‘생강 쿠키 아나’(2주차), ‘눈사람 로드호그’(3주차)를 차례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전리품 상자 50개를 묶음 구매 시 10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예티 사냥꾼, 눈싸움 데스매치 등 환상의 겨울나라 전용 난투에는 신규 모드인 ‘4대4 얼음땡 섬멸전’이 추가된다. 해당 모드 속 플레이어는 처치당하는 대신 얼어붙게 되며, 다른 팀원이 상호작용을 통해 얼음 상태를 해제해 줄 수 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팀 전원을 얼려야 한다. 새로운 모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때다.
‘환상의 겨울나라 2020’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소개 페이지를 통해, 소개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확인 가능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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