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채아가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한채아는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머님 생신 파티"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한채아는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게 멈춰진 요즘. 그래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한채아는 최근 딸을 시댁에 맡긴 소식을 전하며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얼마 전 어머님 생신이기도 했고 봄이도 시댁에 있어서 평창동에 매일 가다시피 했어요. 그래서 시댁에 가있는 영상이 많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채아의 시댁이자 차범근 부부의 집 내부가 담겼다. 따뜻한 채광이 들어오는 널찍한 거실에서 차범근과 한채아 딸은 숨바꼭질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 차범근은 손녀를 실내 자동차에 태워 거실 곳곳을 밀어주는 등 다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시어머니 생일 케이크를 직접 고르는가 하면 꽃을 좋아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가족들은 한채아가 준비한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채아는 또 시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생일 선물을 전하며 사랑 받는 며느리 노릇을 톡톡히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한채아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