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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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재영,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

기사입력 2020.12.13 16:45 / 기사수정 2020.12.13 17:2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의 주전 레프트 이재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됐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13일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이재영이 고열 증세로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영의 체온은 38.7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14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재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인 주전 세터 이다영 역시 최근 몸상태를 고려, 휴식을 겸해 이날 도로공사전에 결장했다. 최근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의 어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흥국생명은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동시 이탈하는 악재까지 맞게 됐다. 

한편 개막 후 10연승을 달리던 흥국생명은 지난 5일 인천 GS칼텍스전에서 풀세트 끝에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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