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보이밴드 원위가 첫 싱글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원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싱글 앨범 '메모리 : 일루전(MEMORY : illusi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위가 직접 출연해 싱글 앨범 '메모리 : 일루전'의 수록곡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포함해 'TRAUMA (Aquarium)', '기억 세탁소 (Eraser)'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3곡을 라이브로 완벽 소화하며 귀 호강을 선물했다.
윈위가 직접 소개한 첫 싱글 앨범 '메모리 : 일루전'에는 멤버 키아가 깊은 물에 빠진 뒤 생긴 트라우마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TRAUMA (Aquarium)'와 지우고 싶은 기억을 노래한 '기억 세탁소 (Eraser)' 등 '기억'을 테마로 한 완성도 높은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은 멤버 용훈이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자작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사운드로 원위 표 밴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원위는 11일 첫 싱글 앨범 '메모리 : 일루전'을 발표한다. 3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원위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후 13일에는 VLIVE를 통해 온택트 라이브 'ONEWE STUDIO WE : LIVE #5 [ONEWEVE, 두 별빛에 만개한 기억]'을 개최,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포함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원위의 첫 싱글 앨범 '메모리 : 일루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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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