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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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공황장애" 임미숙, ♥김학래 폭풍 구박→"너무 산만" 지적도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0.12.09 10:50 / 기사수정 2020.12.09 10: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옥문아들'에 동반 출연,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핫'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이날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임미숙은 남다른 텐션으로 녹화 현장을 휘어잡았다. 그는 "핫하다"는 후배들의 칭찬에 "좋은 이야기로 핫해져야 하는데 바람, 도박으로 핫해져서"라는 말로 거침없는 답변을 했다. 

이때부터 김학래를 향한 임미숙의 구박이 이어졌다. 특히 그는 김학래가 명품만 입는다는 점, 결혼 후 도박을 하느라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 등을 언급하며 김학래를 당황케 했다. 



또한 그는 "결혼 후 브라운관을 떠났다. 남편이 잘해줄 줄 알았는데 결혼 1년 만에 공황장애가 생겼다"며 "결혼 하지 마. 공황장애 생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임미숙은 김학래를 '디스'하며 높은 텐션을 방송 내내 이어갔다. MC 김용만, 송은이 등은 임미숙의 폭주에 당황한 모습. 김학래는 "자기만 조용히 하면 안 산만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러한 임미숙의 폭주에 시청자들은 "30년 한 푸는 것 같아서 재밌었다"는 반응 쏟아내는 한편, 일각에서는 "너무 산만하다", "주책맞아 보였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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