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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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 출산' 日 모델 마야, '♥18세' 남편·딸과 가족사진[엑's 재팬]

기사입력 2020.12.08 18: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6세에 출산해 화제를 모은 일본 모델 시게카와 마야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마야의 남편 마에다 슌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야와 마에다 슌이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직 10대이자 부모인 두 사람의 어린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아베마(ABEMA)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쇼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 편에 참가해 연인이 됐다.

올해 4월 마야가 임신 8개월임을 발표했으며, 6월에 결혼해 한달 뒤 첫 딸을 출산했다.

앞서 마야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고 있냐는 질문에 "부모의 돈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금전 부분에서는 남편도 저도 서로의 부모님에게는 전혀 의지하고 있지 않다"며 "부모님께 맡기는 일도 지금은 하고 있지 않다. 잘 키우고 있다"고 밝혀 많은 지지를 얻었다.

10대 커플의 출산과 육아에 초기에는 많은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지만,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두 사람에 현재는 일본의 여론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야는 2004년생으로 만 16세이며 남편인 마에다 슌은 2002년생으로 만 18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마에다 슌, 시게카와 마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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